[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SNS에서 영향력을 지닌 인플루언서들이 LG유플러스의 5세대 통신(5G) 서비스를 알린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5G 서비스를 보다 친근하게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광고모델인 개그맨 유세윤, 장도연과 SNS에서 높은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7인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오지(5G)탐험대'를 결성하고, 이달 중 유튜브 채널에 리뷰 체험기를 공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U+5G 핵심 서비스와 연관성이 높고 분야별 영향력이 높은 인플루언서를 섭외해 ‘오지탐험대’를 결성했다. 웹툰, 댄스, 스포츠, 여행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 인플루언서가 U+5G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그들의 목소리로 흥미진진하게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SNS 인플루언서 7인을 비롯해 광고 모델 유세윤, 장도연까지 총 9인은 본인의 SNS 채널의 성격과 구독 연령층에 맞게 U+5G 서비스 체험 콘텐츠를 4월 중 각자 채널에 공개한다.
이번에 선정된 오지탐험대는 ▲VR웹툰 트위치 스트리머 침착맨 겸 웹툰작가 이말년 ▲VR여행 여행유튜버 여락이들 ▲VR게임 게임 전문 유튜버 김왼팔 ▲AR서비스 댄스 유튜버 퇴경아 약먹자·춤추는곰돌 ▲U+프로야구는 프로동네야구PDB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오지탐험대가 콘텐츠들에 숨겨놓은 코드를 찾아 응모하는 '5G CODE' 이벤트도 진행한다. 콘텐츠 재생 중 나타나는 핑크색 동그라미 속에 한 글자씩 코드가 숨어있으며, 총 9개를 합치면 의미가 있는 글자가 완성된다. 추첨을 통해 5G 스마트폰(1명), '유병재 오지는 인싸템(50명)', 아이스크림 교환권(50명)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7일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은 "인플루언서 콘텐츠는 일반적인 광고 콘텐츠와 다르게 때로는 더 친숙하고 거부감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인플루언서들도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띄고 있어 고객이 익숙하지 않은 5G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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