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한 달만에 또 접속 장애를 겪었다.
14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전 6시30분부터 세계 곳곳에서 페이스북과 자회사 서비스들을 이용하기 어려웠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새로고침이 되지 않고, 왓츠앱에서 메시지를 송수신하기도 어려웠다.
이같은 현상은 두 시간동안이나 이어진 뒤에야 정상 복구 됐다. 페이스북은 사과했지만 자세한 장애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페이스북은 지난달에도 페이스북 서비스가 14시간동이나 먹통이 되는 장애를 겪은 바 있다.
페이스북 측은 "일부 이용자들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문제는 해결됐고,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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