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금융감독원이 은행·보험·핀테크 등 금융분야 전문가와 소비자단체가 의견을 교류하는 장을 마련한다.
금감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19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업무설명회는 금융투자(3월 26일), 중소서민금융(3월 26일), 은행(3월 29일), 금융소비자보호(4월 1일), 보험(4월 2일), IT·핀테크(4월 4일)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금감원 청사에서 진행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회사와 금융협회 임직원, 학계 인사,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총 600여명의 금융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업무설명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전향적으로 수용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리에서 도출된 금융관계자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감독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간담회와 업무설명회 등을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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