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박관용 자유한국당 선거관리위원장과 김진태, 황교안, 오세훈 당대표 후보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관위 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태, 황교안, 박관용, 오세훈.
오는 2월 27일 전당대회 연기를 요구하며 전대 보이콧을 선언했던 오 전 서울시장은 전날(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거로 퇴행하는 당의 역주행을 막아내겠다"라며 전대 출마 입장을 밝혔다. 이번 전당대회는 5.18 폄훼 발언으로 윤리위에 회부된 김진태 의원의 잡음으로 오 전 시장과 황교안 전 총리의 양강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당대표 후보로 최종 등록한 황 전 총리는 기호 1번, 오 전 시장이 2번, 김 의원이 3번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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