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SK하이닉스는 24일 4분기 실적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캐팩스(시설투자)는 17조원이며, 2019년에는 전년 대비 축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특히 최근 거시경기 변동성과 예상 대비 시장 약세 흐름을 적극 반영해 전년 대비 장비 투자 금액을 40% 축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다만 R&D(연구개발)나 신규 팹 건설 등 회사의 미래 성장 기반을 위한 투자는 축소하지 않고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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