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유튜브, 넷플릭스 등 외국 플랫폼 및 콘텐츠와의 경쟁이 격화되는 환경에서, PP업계의 콘텐츠 제작역량 향상을 위한 혁신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4일 PP업계의 주요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협의회'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PP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통위 역할에 대해 적극 고민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효성 방통위 위원장이 주재했으며, 육아방송, IHQ, 티캐스트, 현대미디어, 한국낚시채널 등 한국케이블TV협회 PP협의회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참석 사업자들은 "유료방송의 특성에 맞는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며 ▲의무송출채널 제도 개선, ▲유료방송 광고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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