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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11번가 단독으로 '화웨이 미디어패드 T5 10' 출시


옥타코어 고속 프로세서 탑재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이 와이파이 전용 화웨이 미디어패드 T5 10(HUAWEI MediaPad T5 10)을 11번가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T5 10은 강력한 성능의 옥타코어 고속 프로세서를 탑재해 여러 가지 앱을 동시에 실행해도 원활한 구동 환경을 유지한다.

1920x1200 해상도의 10.1인치 풀HD IPS 스크린을 통해 실물에 가까운 이미지를 표현한다. 76.4%의 스크린-투-바디 비율, 16:10의 종횡비 및 가로 모드 디자인은 1080p 비디오 재생 등 엔터테인먼트 용도에 적합하다.

화웨이 로고 하단의 듀얼 스피커는 좌우 가상 채널 사운드를 출력하며, 파워 앰프 시스템은 풍부한 저음을 제공하고 음원의 왜곡을 줄여 더 크고 선명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메탈 재질 바디를 적용했고, 전면 강화유리에 적용된 안티-폴(anti-fall) 디자인과 측면 곡면 처리를 통해 그립감을 높였다. 460g의 가벼운 무게와 7.8mm의 얇은 두께로 휴대성도 갖췄다. 추가 마이크로SD 카드 장착 시 최대 256GB까지 저장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5천100mAh다. 최대 8.9시간의 풀HD 동영상 재생, 최대 64시간의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11번가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는 이 제품은 블랙(black)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7만9천원이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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