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가 29일부터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의 12년산 최초의 퓨어 몰트 저도주인 '스무스 12' 판매에 돌입한다.
임페리얼은 이번 '스무스 12'를 출시를 통해 주로 무연산 블렌디드 스카치 베이스의 저도주(무연산 저도주)가 대부분이던 국내 12년산급 저도주 시장에 희소한 12년산 퓨어 몰트 위스키 베이스의 35도 저도주라는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성장세에 있는 저도주 시장과 몰트 위스키 시장을 겨냥, 저도주 소비자뿐 아니라 몰트위스키 애호가의 취향까지 사로잡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무스 12'는 12년 이상 숙성된 퓨어 몰트 원액만으로 순수한 부드러움을 구현, 무연산 저도주와는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고급스러움을 완성시켰다. 또 부드러운 몰트 스카치 위스키의 메카인 스페이사이드의 키스빌리지에 위치한 글렌키스 증류소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몰트 원액을 시그니처로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목넘김을 선사한다. 용량은 450ml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이 제품은 저도주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임페리얼'의 의지를 담아 파격적으로 가격을 정한 것이 특징"이라며 "'스무스 12'는 퓨어 몰트만이 지닌 순수함과 희소성을 갖춘 혁신적인 제품임에도 12년산급 시장의 기존 무연산, 연산 블렌디드 저도주와 동일한 가격대로 출시됐다"고 말했다.
이어 "몰트 위스키와 품질 높은 저도주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고자 최상의 품질을 가진 12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로 선보이게 됐다"며 "'스무스 12'가 가진 차별성을 통해 국내 위스키와 저도주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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