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크라우드펀딩에 기부, 후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대표이사 기동호)과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체국 이용고객이 우체국금융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을 통해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크라우드펀딩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금융권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스타트업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대중에 소개하고 자금을 조달받는 방식을 의미한다.
크라우드 펀딩 참여는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에서 후원, 기부형, 증권(투자)형 등의 형태로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플랫폼은 11월에 구축된다.
우체국금융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 입점하고 싶은 기관은 우정사업본부 금융기술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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