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천연가스 184만톤을 판매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8.9% 증가한 규모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90만 1천톤) 대비 5.1% 증가한 94만 7천톤을 판매했다.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량은 총발전량 증가 및 기저발전량 감소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78만9천톤) 대비 13.2% 늘어난 89만3천톤을 기록했다. 특히 발전용 판매량은 작년 12월 이후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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