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하반기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레볼루션'의 론칭이 임박했다.
넷마블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신도림 쉐라톤호텔에서 블소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게임과 관련한 상세 소개 및 전략 등이 공개된다. 출시 일정도 밝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블소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인기 PC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열린 지스타 2017에서 직접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연대와 프로모션 영상 등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키운 바 있다.
넷마블은 "블소 레볼루션은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하고 차별화된 재미를 더한 모바일 MMORPG"라며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의 상세소개 및 향후 전략 등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에게 블소 레볼루션은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최근의 실적 정체를 해소해 줄 중요한 게임"이라며 "특히 블레이드앤소울 IP를 활용한 최초의 모바일 게임이라 업계 전반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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