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유안타증권은 28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5G 통신 투자 사이클 본격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만400원을 제시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천388억원, 70억원으로 가파른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전망"이라며 "고다층 MLB의 고객 및 제품 믹스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통신사들이 5G 통신시대를 준비하면서 설비투자 규모가 확대되기 시작했다"며 "Massive MIMO 장비 투자가 시작됐는데 이는 고다층 MLB를 요구하고 있어 기회"라고 내다봤다.
그는 "2019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천669억원, 497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만400원은 19년 예상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2배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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