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출시를 앞둔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단편 영상 시리즈 '출발! 데스티니 가디언즈' 첫 번째 에피소드를 29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총 네 편으로 구성됐으며 이용자는 빛과 어둠의 대립, 고스트를 만들어낸 여행자를 비롯해 카발 제국의 폭군, 가울의 공격과 이에 맞서 싸우는 사령관 자발라, 아이코라 레이, 케이드-6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영화 소개의 달인이라 일컬어지는 김경식 씨가 해설자로 등장, 직접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스토리를 소개한다. 영상은 오는 30일, 내달 2일, 4일에 걸쳐 순차 공개된다.
한편 데스티니 2의 한국어 현지화 버전인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번지(Bungie), 액티비전(Activision),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배틀넷을 통해 내달 5일부터 한국에서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오는 31일 오전 9시 시작되는 PC방 프리미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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