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롯데백화점이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잠실점에 소셜네크워크(SNS)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인 '옴팡이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옴팡이'는 옴팡지게 귀엽다는 뜻으로, 귀여움을 콘셉트로 한 스마트폰 메신저의 이모티콘 캐릭터다. '옴팡지게 귀여워'라는 옴팡이 1탄부터 '옴팡지게 부푸러'까지 총 4가지 버전을 업데이트하며 폭넓은 마니아 층이 생기고,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옴팡이 팝업스토어'에서는 귀여운 옴팡이 인형, 옴팡이 동전지갑, 옴팡이 안마봉 등 개성 있는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30cm 옴팡이 인형'을 1만5천~2만3천 원에, '옴팡이 소프트 필로우 인형'을 3만9천 원, '옴팡이 얼굴 쿠션'을 2만4천 원에 판매한다.
또 오프라인 최초 옴팡이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방문 200명에게 '귀여운 옴팡이 부채'를 증정하며, 옴팡이의 모습이 담긴 '바디 필로우(1M)'를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정상가 대비 절반 수준인 5만원에 판매한다
권병진 롯데백화점 식품부문 바이어는 "대중에게 익숙한 SNS 이모티콘 캐릭터가 오프라인 매장에 등장했다"며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통해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게 됐고, 향후에도 고객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매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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