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예스티가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기업 인수로 새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기대감에 6거래일째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15분 기준 예스티는 전 거래일보다 0.75%(100원) 오른 1만3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6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예스티는 파워테크닉스에 70억원을 투자해 지분 32%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지배력을 가지게 돼 연결 자회사로 편입했다"며 "파워테크닉스는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개발한 SiC 전력반도체 기술을 이전 받아 국내에서 최초로 SiC 전력반도체를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태양광인버터, 전기차 충전기, 백색가전에 테스트 진행 중이며 3분기부터 매출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8년 연간 매출액은 약 8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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