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SK증권은 25일 원익QnC에 대해 2분기에 분기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2만1천원을 유지했다.
서충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58억원, 117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대부분의 주요 고객사향 매출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쿼츠부문에서 일본 고객사향 CAPA증설이 1분기에 완료돼 4월부터 정상 가동하게 된 점이 실적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CAPA가 확대됨으로써 자연스럽게 실적이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나노윈도 인수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나노윈은 1분기에 매출액 50억원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2 분기에는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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