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피닉스, '월드사커킹' 글로벌 출시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블루홀 자회사 블루홀피닉스(공동대표 김정훈·신봉건)는 '월드사커킹(World Soccer King)'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월드사커킹은 실시간 매칭을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과 경쟁할 수 있게 한 모바일 캐주얼 스포츠 게임. 원터치로 조작 가능하며 턴제 시스템으로 초보자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3등신 캐릭터들이 몸싸움을 통해 코믹한 장면을 연출하는 점도 재미 요소 중 하나. 포메이션, 유니폼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선수와 팀을 성장시킬 수도 있다.

월드사커킹은 지난해 출시된 미니골프킹을 이을 차기작으로, 지난달 글로벌 소프트 론칭을 통해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정훈 블루홀피닉스 대표는 "월드사커킹은 그간 블루홀피닉스가 쌓아온 모바일 캐주얼 스포츠 게임의 노하우가 잘 녹아든 게임"이라며 "월드컵을 맞아 월드사커킹을 통해 축구의 재미를 함께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사커킹은 이날부터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