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OTT 텔레비 온라인몰 오픈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TV향 인터넷동영상(OTT) '텔레비(TELEBEE)'의 온라인 판매 강화를 위해 직영몰을 오픈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텔레비는 저렴한 요금(8개 기본채널 3천300원, 부가가치세 포함)으로 시청자가 원하는 채널을 골라볼 수 있다. 또 VOD 시청과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앱을 이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방송 상품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직영몰 오픈을 기념, 한 달간 텔레비 미박스를 30% 할인 특가(7만원, VAT 포함)에 판매하고 구매 고객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무료 쿠폰을 준다.

1만1천원 상당의 VOD 쿠폰과 함께 실시간TV 기본채널과 해피독플러스(8천800원)는 1개월, 푹(2만9천700원), 티빙(2만9천700원), 왓챠플레이(2만3천700원)는 3개월 무료 쿠폰을 각각 제공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텔레비의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OTT 상품 가입자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용몰 오픈 관련 자세한 내용은 텔레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