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금호타이어는 12일부터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의 TV 광고를 7개월만에 재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금호타이어가 매각 과정을 겪으며 중단했던 TV 광고를 다시 선보이는 등 마케팅 활동을 재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금호타이어가 이번에 선보이는 광고는 ‘균형의 프로, 타이어프로’ 편이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광고는 금호타이어가 안정성, 내구성, 승차감 등 타이어 주요 성능의 균형잡힌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처럼 타이어프로에서도 균형잡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유통전문점 TV 광고 재개를 시작으로 금호타이어의 마케팅 활동을 포함한 생산, 영업 등 모든 부문에서 경영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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