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2018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51억원, 영업이익 75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3.7%, 210.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전분기 대비로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4%, 37.5% 올랐다.
기존에 계약한 '미르의 전설2' 중국 라이선스 매출이 누적되고, 신규 계약이 이어지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권(IP) 계약을 진행하고 불법 게임 단속 및 양성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중국 문화부 산하기관인 중전열중문화발전과 함께 '열혈전기(미르의 전설2 중국명) 정판(정식판권) 자율연맹'을 설립하고 추가로 5개 업체와 수권(권한위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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