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숙박 O2O 야놀자는 한화자산운용, SBI인베스트먼트로부터 400억원을 투자 유치했다고 6일 발표했다.
야놀자는 최근 한화자산운용으로부터 300억원, SBI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0억원을 추가 유치하며 불과 10개월 만에 1천20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야놀자는 연매출 1천억원 클럽에 입성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야놀자는 확보한 투자금으로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국내외 기업 인수 및 투자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여가 문화에 대한 인식과 여건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야놀자는 숙박을 넘어 여가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면서 "앞으로도 기존 사업역량 강화와 여가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해외시장으로의 확대를 통해 폭발적인 성장은 물론 글로벌 여가 시장에서도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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