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제주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사이판 행 항공권과 숙박을 묶은 에어텔 상품을 출시했다.
제주항공은 4월부터 6월까지 출발하는 일정으로 카노아리조트, 피에스타리조트, 하얏트리젠시, 오션뷰호텔 등 사이판의 주요 인기호텔에서 숙박할 수 있는 에어텔 상품을 29일까지 제주항공 온라인 트래블라운지에서 판매한다고 16일 발표했다.
기본예약조건은 성인 2명이 식사를 포함하지 않은 3박을 기준으로 오션뷰호텔은 최저 88만5천800원부터, 하얏트리젠시는 114만9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부산 출발의 경우 17일부터 6월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인천 출발은 야간편에서만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 페이스북에서 사이판 케빈즈 더 프라임 립&레스토랑 식사권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제주항공 트래블라운지에서는 해외 각 도시의 숙소와 렌터카, 공항과 호텔간 픽업서비스 등을 예약할 수 있다. 괌, 사이판, 필리핀 세부, 베트남 다낭,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의 '트래블라운지'에서는 유모차 대여, 짐 보관, 긴급상황 통·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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