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최신 확장팩 '마녀숲'을 출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마녀숲 업데이트로 하스스톤에는 135장의 신규 카드가 추가됐다. 또한 신규 효과인 '잔상(Echo)'이 추가돼 보다 다채로운 카드 덱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향후 2주 후 새로운 1인용 모드 '괴물 사냥'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숲속으로 들어가 마녀숲에 걸린 사악한 저주의 원천을 공격할 수 있다. 괴물 사냥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곧 공개될 예정이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CEO 겸 공동설립자는 "마녀숲은 아제로스의 으스스한 괴담에 하스스톤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생명을 불어넣었다"며 "마녀숲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모든 카드를 샅샅이 살펴보고 잔상 등 새로운 게임 플레이 방식을 통해 덱 전략을 변화시키는 것을 보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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