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 기자] LG전자는 12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8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에서 가전제품 A/S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이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이번 결과는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가전을 포함해 휴대폰, PC, 노트북 등 모든 가전제품에 대한 A/S 품질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LG전자는 전국 각지에 150여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이 언제나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1대1 채팅 상담을 제공한다.
맞벌이 부부가 많은 일부 지역에서는 야간·주말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LG전자는 기술올림픽과 명장(名匠)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엔지니어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규택 LG전자 CS경영센터 한국서비스담당 상무는 "기술에 감동을 더한다는 LG 고객서비스 슬로건처럼 고객의 마음까지 헤아려 고객들에게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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