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디지털 기기 활용도가 높은 청소년들에게 창의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창작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2018 우체국예금보험 디지털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참가대상은 전국 중·고등학생이며, 공모 분야는 우체국 또는 우정사업(우편, 우체국택배, 우체국보험, 우체국예금)을 창의적이고 참신하게 표현한 캐릭터, 1칸 만화(카툰), 풍경화, 상상화 등이다.
응모를 원하는 학생은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등 모든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이미지를 그린 후 참가신청서와 함께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4월 10일부터 4월 22일 자정까지이고, 신청서는 우정사업본부 또는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작품성(매력, 창의성, 완성도), 향후 활용성, 대중성, 기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등 총 10명을 시상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우정사업본부장 상장과 시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은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상장과 시상금 50만 원, 우수상은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상장과 시상금 20만 원, 장려상은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상장과 시상금 10만 원을 수여한다.
입상자는 오는 6월5일 개별 통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시상식과 전시회는 7월 중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또는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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