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 기자] LG전자가 독일에서 명품가구업체들과 손잡고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알린다고 8일 발표했다.
LG전자는 토네트컨셉갤러리와 플라이너바이아키테르, 클릭 등 독일의 명품가구회사들과 각각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함부르크에 있는 매장에서 'LG 시그니처'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는 올레드 TV와 세탁기,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 제품들을 모던한 디자인의 독일 명품가구와 배치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가구회사와의 협력은 올 연말까지 이어진다.
독일은 지난 2016년 'LG 시그니처'의 유럽 첫 데뷔 무대였다. 당시 LG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16'에서 'LG 시그니처' 주요 제품들과 빛, 움직임, 음악 등으로 구성된 설치예술 작품을 함께 전시한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하고 'LG 시그니처'를 유럽 시장에 소개했다.
한창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상무는 "차별화된 기술과 정제된 디자인을 갖춘 'LG 시그니처'가 독일 명품가구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 고객들이 초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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