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정보보안기업 윈스가 지난 19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융합보안지원센터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사이버보안 집적밸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율주행 부문 보안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자율주행 부문 보안관제 서비스 방법론 공동개발에 협력한다.
정보보안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며, 보안전문인력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 융합보안기술을 공동 연구개발하며,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경기도 사이버보안 집적 밸리로 조성하는 데 협력한다.
김민호 융합보안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자율주행 보안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특히 자율주행 보안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선도기술을 개발해 민관 협력의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자율주행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정보보안이 핵심 성장엔진인"이라며 "자율주행의 보안기술개발, 글로벌 시장 창출을 위해 양 기관이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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