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송무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정치는 주사파 세상, 경제는 좌파 사회주의 경제 세상, 사회는 친북 좌파들이 내놓고 설치는 세상"이라고 현 정부를 맹비난했다.
홍 대표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가 힘들여 유치한 평창올림픽을 평양 올림픽을 만드는 것도 모자라 아예 북의 지도부를 초청해 북의 체제 선전장을 넘어 연방제 통일 하자고 할건가"라며 "본질론을 말하고 있는데 색깔론으로 피해 가고 있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법원의 판결도 좌파들 청원으로 뒤엎을 수 있다고 믿는 세상이 정상적인 나라인가"라며 "나라다운 나라는 정상적인 국가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지금 이 정권이 하는 것은 정상적인 국가를 향해 가는 것이 아니다"며 "온 나라가 북의 위장 평화공세에 놀아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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