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유니티코리아(대표 김인숙)는 게임 개발자 및 기술 아티스트를 위한 공인 인증 시험 '유니티 엑스퍼트 인증(Unity Certified Expert)'의 한국어 버전을 공개하고 응시자를 받는다고 10일 발표했다.
유니티 엑스퍼트 인증은 유니티 공인 인증 시험 중 최상위 레벨로, 중급 수준 이상의 현직 개발자 및 아티스트 등이 글로벌 기준에 맞춰 객관적으로 실력을 평가받고 커리어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시험이다.
이번에 공개된 시험은 '게임 플레이 프로그래머' 부분으로, 유니티 엑스퍼트 인증은 '테크니컬 아티스트 리깅&애니메이션' '테크니컬 아티스트 쉐이딩&이펙트'까지 총 3개 시험으로 구성된다.
유니티는 2016년 '유니티 공인 개발자 시험(Unity Certified Developer)'을 내놓은 이래 개발자 및 아티스트의 자기 계발 및 커리어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공인 인증 시험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도입된 유니티 자격시험에는 총 200여명이 응시하기도 했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업계 최고 수준의 개발자를 위한 공신력 있는 인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유니티 엑스퍼트 인증을 국내에 도입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층의 유니티 개발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모든 레벨에 걸친 시험을 꾸준히 한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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