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체크멀은 자사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앱체크 프로'가 비트디펜더·체크포인트 등 글로벌 보안기업의 솔루션과 함께 해외 유명 IT 매체인 테크레이더에서 '2017 최고의 유료 안티랜섬웨어'로 선정됐다고 1일 발표했다.
랜섬웨어는 사용자의 파일을 암호화하고 이를 인질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다. 기존의 백신으로는 시시각각 돌변하는 랜섬웨어를 탐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랜섬웨어에 특화된 백신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앱체크는 탁월한 탐지 성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랜섬웨어 시뮬레이션 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차단율을 보여 기술 우수성을 입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정훈 체크멀 대표는 "해외에서 국내의 우수한 기술이 인정 받은 사례"라며"국내에서도 이미 다양한 공공·기업 등에서 랜섬웨어에 대비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랜섬웨어 백신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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