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용민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낙태죄 폐지 여부를 묻는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당 차원에서 부인했다.
홍익표 의원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조선일보가 1면에 민주당이 낙태죄 폐지를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보도했는데, 전혀 사실과 맞지 않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분명히 말하는데 당에선 낙태죄 폐지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 제대로 논의를 한 적도 없다"고 했다
홍 의원은 "청와대 게시판에 20만명이 넘는 사람이 청원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사회적인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의견을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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