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청와대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한미 군사훈련을 중단할 예정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3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평창 올림픽 기간 중 한미 군사훈련 중단 문제는 지금까지 논의하거나 결정된 바 없다"고 부인했다.
연합뉴스는 이날 아침 청와대 관계자를 인용해 "올림픽 기간 한미 군사훈련을 중단하는 하지 않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옵션의 하나로 오래전부터 고려되던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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