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우간다·탄자니아·요르단·방글라데시·벨기에 등 9개국의 공공·민간부문 정보보호 프로젝트 발주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시장 연계형 초청연수 2차 전문가 과정'을 23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
KISA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보안기술 및 침해대응경험 등을 결합한 한국형 정보보호모델 수출을 목적으로, 현지 정보보호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이 높은 국가를 대상으로 산업현장 견학과 전문가 강의 등을 제공하는 초청연수를 진행해오고 있다.
KISA는 이번 과정에서 국내 정보보호 관련 기업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소프트웨어 개발보안·네트워크 접근제어 기술·정보보호 인력양성 방법 등을 소개한다. 또 연수 참여자와 개별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해외진출 프로젝트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신대규 KISA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KISA에서 추진 중인 해외 전략거점 및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 등 각종 사업과 연계성을 높여 우리기업의 수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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