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사이매틱스 아트(Cymatics Art)'로 새롭게 선보인 SK이노베이션의 기업PR 캠페인이 지금까지의 조회수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고 있다.
'이노베이션의 큰 그림' 시리즈의 세번째 편으로 선보인 이번 기업PR 캠페인은 시작 20일째를 맞은 28일 기준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SNS 조회수 총 432만회를 기록했다. 이는 일평균 20만회에 달하는 수치다. 하루 평균 조회수 8만회를 기록했던 1편과 10만회였던 2편에 비해 매우 가파른 증가세다.
SK이노베이션의 기업PR 캠페인은 매번 혁신적인 아트 기법을 선보이며 시리즈 전편을 통틀어 큰 인기를 끌어 왔다. 3편에서는 '사이매틱스 아트'를 활용한 혁신적인 이미지를 담았다. 사이매틱스 아트는 소리나 주파수가 공기, 물, 모래 등을 통과하면서 일으킨 파동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기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사일로 랩(Silo Lab)이라는 국내 신진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각 사업 영역을 물의 진동과 모래 입자의 변화, 플라즈마의 움직임으로 표현했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면서 혁신을 표현한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화학의 '업'과 아트 기법을 접목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 30대 등 젊은 층에서 특히 주목을 끌고 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이라는 사명에 담긴 뜻처럼 신선한 소재와 혁신적인 기법의 기업PR 캠페인으로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딥체인지 2.0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이는 궁극적으로 기업가치 30조원를 넘어 50조원, 100조원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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