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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이촌·신사·청담·하당 복합점포 4개 동시오픈


은행·증권 통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25일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KB GOLD & WISE 이촌PB센터, 청담역, 신사동종금센터, 하당종금센터' 4개 지점을 동시에 신규 오픈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로써 원스톱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가 43개로 확대됐다.

이번 복합점포 오픈을 통해 KB금융그룹은 지방의 대도시까지 은행과 증권의 통합자산 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수요에 맞는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은행·증권의 우수 프라이빗뱅커(PB)가 한팀이 돼 다양한 은행·증권의 맞춤형 상품, 부동산투자자문, 세무컨설팅, 문화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금융은 오픈기념 특판상품으로 3개월 만기 원금지급형 특판 파생결합사채(DLB)를 26~28일 기간동안 모집한다. 최고 연 2.1%, 최저 연 2.09%(세전) 수익을 제공하는 특판상품이다.

또한 복합점포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3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웰컴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를 9월 25일에서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모든 복합점포에서는 KB증권 신규고객 대상으로 주식담보대출 우대금리 적용, 우수고객 대상 와인세미나, 아로마테라피, 꽃꽂이, 아트클래스 특별강좌와 같은 다채로운 고객 초청 행사도 제공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복합점포를 통해 은행과 증권의 협업 정착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종합자산관리를 원하는 고객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며, 향후 다양한 공동영업 모델 구축을 통해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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