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다이아 티비(DIA TV)'는 뷰티기업 및 아이돌과 모큐드라마(Mockudrama) '더쿠션;덕후션'을 제작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모큐드라마는 가짜란 뜻을 가진 영어단어 'mock'에 다큐멘터리, 드라마를 합친 말로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린 드라마를 의미한다.
'더쿠션;덕후션'은 '화장품 마니아인 셀럽과 뷰티 크리에이터의 사심충족 톤착쿠션 제작기'라는 콘셉트의 콘텐츠로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끌렘(CLAM)'과 협업했다.
8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레나'를 중심으로 아이돌 그룹 비투비(BTOB)의 정일훈,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유선호가 화장품 론칭을 위한 크루를 결성해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설정으로 에피소드를 시작한다.
여기에 국내 최고령 크리에이터로 알려진 박막례 할머니, 화장품 성분 전문가 피현정 등이 출연하며 SNL, 더러버, 방송의 적 등을 집필한 김민석 작가와 모민의 방, 31살롱 제작진이 합류한다.
'더쿠션;덕후션'의 본 방송은 10월11일부터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옥수수(oksusu)'에 선공개 된 데 이어 10월 14일부터 다이아 티비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 페이지와 1인 창작자 전문 방송 채널 'CH.다이아 티비'에서도 볼 수 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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