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인디뮤지션 등 예술가들의 합동 공연을 볼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인디 뮤지션, 일러스트레이터, 회화 작가, 팝아티스트 등 네이버에서 활약 중인 다양한 장르 창작자들의 이색 콜라보레이션 무대 '크리에이터데이 vol.3'를 10일 저녁 7시30분터 서울 성수동 카페 '어반소스'에서 진행한다. 네이버는 이번 공연을 브이 라이브(V LIVE)로 생중계한다.
'크리에이터데이'는 네이버가 창작자와 스몰비즈니스를 응원하는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네이버의 콘텐츠 포트폴리오 서비스인 그라폴리오와 온라인 예술품 판매 플랫폼 아트윈도에서 개성 있는 그림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예술 작가 허지나와 지히, LOONY, 임정아, 마틴스미스, 스텔라장이 참여한다.
네이버는 이번 공연을 통해 서로 다른 분야 창작자들이 새로운 영감을 얻고 나아가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앞서 개최된 '크리에이터데이 vol.2'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뮤지션 '멜로망스'와 일러스트레이터 배성태는 이후에도 공동 작업을 진행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신곡 발매에 맞춰 공개된 두 창작자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영상은 뮤지션리그에서 일간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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