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8을 8월 하순에 공개한다고 못박았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한 대만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갤럭시노트8을 8월 하순에 선보일 것"이라며 "9월부터 시작해 세계 시장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개일로서 가장 유력한 날짜는 8월23일로 알려진 상황이다. 주요 외신은 갤럭시노트8이 18.5대9 화면비를 갖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와 듀얼카메라 등을 탑재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고 사장은 갤럭시노트8을 두 단계로 나눠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9월에 한국과 미국, 영국 시장에 제품을 1차로 출시한다. 이 밖의 국가에서는 갤럭시노트8을 10월에 구매할 수 있다고 고 사장은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8월31일 독일 베를린에서 IFA를 무대로 'V30'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웨이와 레노버, 소니 또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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