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면세점 특혜 파문이 나온 가운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8분 현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날보다 3.06%(950원) 떨어진 3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2만9천55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도 기록했다.
전날 감사원은 관세청에 대한 면세점 특허심사를 감사한 결과, 2015년 1,2차 면세점 신규 사업자 선정과 2016년 신규특허 추가발급 방침 결정 등에서 총 13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관세청은 지난 2015년 1, 2차 면세점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롯데 대신 한화·두산이 신규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특혜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