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지연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 순방 기간에 비판을 자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홍 대표는 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지금 G20 국제회의에 참석했다. 저희 당은 대통령이 해외에서 외교활동을 하는 동안은 청와대에 대한 비판을 자중하는 것이 예의에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대통령이 돌아올 때까지 청와대에 대한 비판을 자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현재 문 대통령은 독일 공식 방문과 G20 정상회의 참석 등으로 구성된 4박 6일 해외 순방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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