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빅데이터 기반 종목추천 서비스 도너츠 출시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서비스인 도너츠(DONUTZ)를 출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키움증권이 출시한 도너츠는 포털사이트 사용자들이 입력한 검색어, 뉴스, 동영상, 이미지 등의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트렌드를 예측하고 주도주를 포착하는 종목 추천 서비스다.

도너츠는 수시로 업데이트 되는 빅데이터를 통해 수집한 관심 트렌드 순위 및 종목을 제공하며 리스크·수익성·상승확률을 종합한 인공지능(AI) 종목진단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문자메시지(SMS)와 푸시(PUSH) 알림을 통해 추천종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키움금융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구상회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장은 "최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컨텐츠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며 "이를 주식시장에 접목한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의 투자판단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