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회장 이문환)는 아프리카 지역 ICT 발전을 위한 공동체 '스마트 아프리카 얼라이언스(SAA)'와 클라우드 기업 성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MOU는 협회와 SAA, 한글과컴퓨터 3자 체결로 이뤄졌으며 한컴을 포함해 국내 클라우드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항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양국 클라우드 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술과 정책 정보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SAA는 르완다,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내 15개 회원국을 중심으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9개 국제기구와 에릭슨, 화웨이, 인텔 등 7개 민간 회원이 모여 2013년 설립한 단체다.
김영훈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부회장은 "아프리카 시장은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이 도전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가능성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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