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문재인-안철수-심상정, '사드 찬·반 악수?'

[아이뉴스24 조성우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이상 왼쪽부터)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후보의 개헌관련 의견청취를 위한 헌법개정특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뒤 퇴장하며 악수하고 있다.

문 후보는 이번 개헌은 국민 주권의 확고한 원칙 속에 철저히 국민이 참여하는 토론 속에 이뤄져야 하며, 국회의 권한과 지방의 권한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면서 "특히 절대 정치인과 각 정당의 이해타산으로 이뤄지면 안 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청와대 내에 대통령의 개헌 의견을 작성할 개헌TF(태스크포스)를 설치, 운용하고 9월 정기국회 이전까지는 국회에 제안할 개헌 의견을 완성해 보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