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차녀인 조현민 한진칼 전무 겸 진에어 부사장이 칼호텔네트워크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한진칼은 최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조현민 한진칼 전무와 그랜드 하얏트 서울 총지배인을 역임한 데이빗 페이시를 각각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칼호텔네트워크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 제주 KAL 호텔, 서귀포 KAL 호텔 등 특급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호텔 전문 기업이다.
이번 신임 대표 선임은 자회사에 대한 책임경영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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