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슈프리마가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한 북미 최대규모 보안전시회 'ISC West 2017'에 참가, 바이오인식 기술이 적용된 안면인식 '페이스스테이션2'를 전시했다.
페이스스테이션 2는 슈프리마의 최신 알고리즘, 1.4 기가헤르츠(GHz) 쿼드코어 중앙처리장치(CPU), 광학기술 등을 접목한 제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제품보다 인증 성능을 최대 3배 빠르게 개선했다. 1초 이내에 얼굴인증만으로 3천명을 처리할 수 있는 초고속 인증 성능을 제공한다.
송봉섭 슈프리마 대표는 "향후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안면인식 바이오인식 시장 선점을 위해 최대 규모의 보안시장인 미국시장에 페이스스테이션2를 공개했다"며 "앞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프리마는 전략시장 공략을 위해 거점지역에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기존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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