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체 개발한 PS4 타이틀 '3on3 프리스타일'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발표했다.
조이시티의 첫 콘솔 진출작인 '3on3 프리스타일'은 길거리 농구를 소재로 한 3대3 스포츠 대전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현장감 넘치는 플레이 환경을 구축했고, 로컬 멀티 플레이 기능을 구현해 팀워크를 중시하는 스포츠 장르의 특징을 살렸다.
아울러 카툰 렌더링 방식으로 '프리스타일' 시리즈 특유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개성을 연출한 것도 차별화 요소다.
조이시티는 북미의 유명 길거리 농구팀인 '볼업(Ball Up)'과 제휴를 맺고 브랜드 신발과 선수 캐릭터 등 다양한 협업(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3on3 프리스타일'은 영어와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하며, 전 세계 PS 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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