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글로벌 오픈프론티어 개발자 4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글로벌 오픈프론티어는 국내 우수 개발자를 발굴해 국내·외 유망 공개 소프트웨어(SW) 프로젝트에 참여시키켜 글로벌 공개 SW 프로젝트를 이끄는 인재를 키우는 정책으로 매년 30여 명 내외를 선발한다.
지난 2014년 1기 글로벌 오픈프론티어를 시작으로 올해 1월 25명의 4기 오픈프론티어 개발자를 가려냈다. NIPA는 이 개발자들이 앞으로 2년간 글로벌 공개 SW 프로젝트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공개 SW를 통해 국내 산업 혁신과 신산업 창출에 기여하는 개발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김태열 NIPA 소프트웨어산업진흥본부 본부장은 "오늘 활동을 시작하는 글로벌 오픈프론티어 개발자들이 다양한 글로벌 공개SW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경험을 쌓아 국내 공개SW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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