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1조6천억원 규모의 플랜드 공사 계약 해지 소식에 급락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6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30%(850원) 내린 1만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의 해수담수청(SWCC)이 발주한 1조6천156억원 규모의 '얀부 발전 및 해수담수화 플랜트(Yanbu Power&Desalination Plant Phase 3)' 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계약조건 변경에 따른 협상 중 발주처로부터 타절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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