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삼성전자가 올 4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6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 대비 3.09%(1천400원) 오른 4만8천400원에 거래되며 전일 세운 52주 신고가(4만7천500원)를 넘어섰다.
반도체 사업부의 강세가 삼성전자 실적을 견인한 만큼, 반도체 대표주 중 하나인 SK하이닉스도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듯하다.
이날 노근창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업종 최선호주로 삼성전자의 SK하이닉스를 제시하며 "지난해 3분기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세가 1분기에도 이어지고 있는 데다, 인공지능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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