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 여화선 회장과 ㈜해수임업 권춘궁 대표가 지난 23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각각 100만원과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올해 3월 여성단체협의회장에 취임한 여화선 회장은 여성 권익 신장과 봉사활동, 지역 화합에 힘써왔으며 “성주 교육 발전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성주읍에 위치한 산림사업법인 ㈜해수임업 권춘궁 대표도 “성주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더 멀리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이 잘 쓰이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함께 전했다.
별고을장학회 관계자는 “소중한 기탁금은 지역 인재 육성은 물론,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에 의미 있게 쓰일 것”이라며 “더 나은 성주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주의 미래를 밝히는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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